군포문화재단, '워라밸 프로그램 퇴근길 소확행 참여자 뽑아'

2020-05-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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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경기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다음달부터 운영하는 직장인 대상 워라밸 프로그램 퇴근길 소확행 참여자를 뽑는다고 20일 밝혔다.

퇴근길 소확행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직장인들의 퇴근 후 생활문화 향유 및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다음달 2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퇴근길 소확행은 홈족(home族)을 위한 홈퍼니싱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육테라리움, 마크라메 행잉, 하바리움 무드등, 라탄 물병 등 8종의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단은 오는 27일부터 홈퍼니싱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며, 홈퍼니싱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퇴근 후 새로운 취미 생활도 탐색하고 직접 인테리어 소품도 만들 수 있는 이번 <퇴근길 소확행>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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