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의 상장 착수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5분 SK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6.20%) 오른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자회사 SK바이오팜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SK바이오팜이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할 경우 자연스레 관심은 SK로 향하게 될 것"이라며 "상장 직후 적은 유통물량이 기관투자자 부담을 키우며 SK에 대한 대안적 투자로 연결될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주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