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피한 '수린나 아파트' KTX논산역·도시재생뉴딜사업 등에 업고 기대감↑

2020-05-20 09: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논산 수린나 아파트]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및 지방광역시에서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는 가운데, 규제지역밖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 도시 재생 뉴딜사업 예정인 충남 논산시 일대 ‘논산 수린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논산 수린나아파트 주택홍보관 측은 “주변 전셋값 상승 여파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에서 오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단지의 분양가격이 낮게 책정돼 실거주 및 투자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타입 총 307가구다. 즉시 입주 가능하며, 최고 20층으로 지어져 전망도 우수하다. 또 지난해 충남 논산시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지 인근에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예정돼 있다.

사업지 인근 논산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체 유입도 증가하고 있어 미래 가치도 긍정적으로 점쳐진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KTX논산 역세권과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 확정이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현재 단지는 KTX논산 역세권에 들어서며, 170개 점포가 있는 화지중앙시장과 홈플러스가 가깝다. 또 유치원을 비롯해 동성초, 반월초, 부창초, 쌘뽈여자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한편, 논산 수린나아파트는 현재 특별 입주지원혜택 분양 중이며, 주택홍보관은 논산시 해월로281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