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코로나 스트레스, 결국 자연 치유가 답

2020-05-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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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dywildlifephoto 페이지 캡쳐]

전 세계에 창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국의 시민들이 ‘집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런 상황에 어떤 이는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들의 심정을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겠다고도 말한다.

CNN은 16일(현지시간) ‘코미디 야생 사진상 2020’(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에 출품된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자연은 고맙게도 일상의 암울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사진상은 탄자니아에서 주로 활동하는 전문 사진가인 폴 존슨 힉스와 톰 술람이 야생동물과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상의 마감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현재까지 출품된 작품들과 지난 사진전 수상작들을 엮어 보았다.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comedywildlifephoto.com에서 다른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출품된 캐나다의 윙크하는 올빼미 사진.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올해 출품된 탄자니아 초원의 격투 꿈나무들.[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올해 출품된 영국 해변의 백치미 돋보이는 바다표범.[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올해 출품된 '여보 친정에서 벌써 돌아온거야?' 놀란 회색곰의 발랄한 포즈.[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9년 수상작품. '동생 질투하는 첫째'[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9년 수상작. '못 볼 꼴'[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9년 수상작. '수압 센 걸로 바꿨어'[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9년 출품작. 천연 '길리슈트' 착복 완료[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9년 출품작. 엄마 쿠션의 편안함.[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8년 수상작. "말로 해. 말로 하자고"[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8년 출품작. Photograbear.[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8 출품작. '숲트리트 파이터'[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8년 출품작. '퀵 퀵 슬로우 슬로우 잘 하고 계세요'[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7 출품작.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7년 출품작. '얘 뭐야~'[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6년 출품작. '이대로면 안걸리겠어'[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2016년 출품작. '지도자의 조건, 잘 듣는 귀'[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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