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연예 미디어 '디스패치'가 최근 루머로 돌던 '이태원 아이돌'의 실체를 확인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이 속한 '97모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디스패치는 18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서울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등 2곳을 돌아다녔다고 보도했다. 네 사람은 가요계 '97모임' 주축 멤버들이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모임을 하며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 모임은 정국(방탄소년단)과 유겸(갓세븐)의 친분으로 시작돼 1997년생 동갑내기 아이돌이 다수 속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등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