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공놀이야(감독: 장혁진), △라바(감독: 변기수), △스타즈(단장: 이휘재),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팀그랜드슬램(감독: 박재정),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폴라베어스(구단주: 박승화), △천하무적(구단주: 김창열), △BMB(감독: 이정수)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총 55경기의 예선 리그 진행 후 예선 1위 ~ 5위 팀의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해 우승팀 ‘인터미션’이 다시 한 번 참가해 2연패에 도전하며, 준우승 팀 ‘공놀이야’도 재 참가해 아깝게 놓친 우승에 도전한다. 처음 참가하는 팀인 ‘그랜드슬램’은 배우 박재정 감독을 중심으로 탄탄한 팀워크로 무장해 새내기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 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경기씩 진행하며 11월 30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진행돼 12월 14일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에서도 동시 생중계한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별도의 개막식도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로 수시로 소독하고 야구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체크를 진행하고 인적 사항을 기입해야한다.
이재준 시장은 “제14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의 개막을 축하하고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며 “연예인 스포츠대회 발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한류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