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감염자가 2곳의 교회 예배에 참석해 집단감염 우려가 높았으나 교인 740명에 대한 전수 검사결과 결과를 기다리는 5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교회에서 일주일에 2~3차례 소독을 실시하고. 2~3차례의 소독, 입장할 경우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지정좌석제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결과다.
김 1조정관은 d“감염범위를 좁혀나가고 확산 속도를 최소화해서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개개인의 이해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정부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도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감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상시적인 감염예방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진단검사의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면회환경 조성 등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신규 입원자 전체에 대하여 5월 13일부터 진단검사 비용의 5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있다. 김 1조정관은 “정부는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신규 입소자가 입소하기 전에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확인하고 입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검사비용의 50%를 건강보험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통해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