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유대길 기자]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 공유방의 시초격인 'n번방'을 운영한 닉네임 '갓갓'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이번 사건의 주범이 모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날 구속된 문형욱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갓갓' 문형욱에 앞서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3월 24일)과 '부따' 강훈(4월 16일), '이기야' 이원호(4월 28일)의 신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