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 열어'

2020-05-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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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동안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11일 구에 따르면, 어려서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함양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 개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가정에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려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공모전인 만큼 지구온난화, 폐기물 감량, 하천생태계, 아름다운 자연 등을 주제로 한다.

심사를 통해 그림·글짓기 대상(시장상)4명, 최우수상 등 46명을 선정한다.

그림은 4·8절지 도화지로, 글짓기는 200자원고지 10매 이내로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사회도 열 예정이며, 공모 접수기간은 내달 1~19일까지다.

박의순 동안구청장은 "코로나 사태로 환경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며, "공모전에 초등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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