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총선 때부터 국가 예산을 그렇게 사용하지 말고 붕괴된 경제 기반을 재건하는데 사용하라고 촉구해왔다"며 이렇게 적었다.
홍 당선자는 "벌써 국가채무가 GDP 대비 42%를 넘어 45%대로 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 들어 포퓰리즘 경제 운용으로 국가채무는 급증하고 나라 곳간은 점점 비워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 경제위기는 금융위기였던 IMF경제위기를 훨씬 넘어서는 공황이 올 수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