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비서관 후임…이호승 경제수석과 호흡 인연 [이억원 신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는 7일 문대통령이 도규상 경제정책비서관의 후임으로 이억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경제정책비서관은 행시 35회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기재부 경제구조개혁국장과 경제정책국장 등 경제정책 핵심 라인을 역임했다. 세계무역기구(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과 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도 지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지난해 1차관을 맡았을 때 경제정책국장으로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관련기사與, 이재명 檢 출석에 '수사 이제 시작' 경고… "대장동 게이트 야권 전체 뒤덮을 수도"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정무창 의원...원구성 마쳐 #청와대 인사 #비서관급 교체 #이억원 기재부 국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