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크라우드펀딩 중계 올해 ‘0’건 사실상 철수
-증권사들의 크라우드펀딩 중계 건수가 올해 0건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시장에서 철수. 낮은 수익성에 반해 투입되는 인적자원 규모가 만만치 않다 보니 돈이 되는 사업 쪽으로 집중도를 높인 게 이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증권사가 중계한 크라우드펀딩 건수는 0건. 2016년 53건에서 2017년 62건으로 크게 늘어났지만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39건과 9건으로 급감하는 추세.
-지난해의 경우 9건 중 IBK투자증권이 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 국책 특수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자회사인 만큼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 지난해 나머지 1건은 유진투자증권
-중개업자들은 모집액의 80% 이상을 청약으로 성공해야 5%가량의 수수료를 챙겨. 지난해 증권사들이 청약으로 모집한 금액은 건당 평균 1억4600만원 정도로 5%를 기준으로 하면 건당 수익은 730만원에 불과.
▷케이피에스, 바이오 회사로의 첫 걸음 [키움증권]
-케이피에스는 둠밈㈜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기존 사업인 OLED 마스크 인장기와 더불어 바이오 회사로의 변화가 진행 중.
-최대주주 변경 후 바이오 사업 목적 추가와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전 대표인 김하용 대표이사와 에이치엘비, LSK바이오파트너스의 창업자인 김성철 대표이사를 선임.
-개발 중인 OLED 하이브리드 마스크는 높아진 인장기 시장 내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바이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Valuation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마지막 거래일(5월 4일) 마감 후 주요공시
▷상지카일룸 "에이스바이오메드 주식 100억원에 취득"
▷드래곤플라이 "티이바이오스 주식 10억원에 취득…지분율 2.7%"
▷아미코젠 1분기 영업손실 3억7000만원…적자 확대
◆펀드 동향(4월 29일 기준)
▷국내주식형 : -202억원
▷해외주식형 : -139억원
◆오늘(6일)의 증시 일정
▷중국 4월 차이산 서비스업 PMI
▷독일 3월 공장수주 / 4월 서비스업 PMI
▷EU 3월 소매판매 / 4월 서비스업 PMI
▷미국 4월 ADP 취업자 변동
▷브라질 통화정책회의 (5-6일)
▷영국 지방선거 (브렉시트 이후 첫 선거)
▷실적 에이팔, CVS헬스,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