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2020-05-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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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부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직, 일용직 근로자, 프리랜서 및 월 매출이 1월 대비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코로나 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각종 공과금이 체납되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로 4월 한 달 동안 158가구가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7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재산과 금융을 완화시킨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소득 15만원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이 찾아가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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