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두바이서 코로나19 감염된 한국인 사망…50대 중반 건설사 직원 1명

2020-05-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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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한국인 1명이 이날 현지시간 오전 사망했다.

사망자는 50대 중반 남성으로 파악됐다. 한국의 한 건설사 주재원으로 두바이에서 파견 생활을 하다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다.

한국 총영사관은 유족과 연락해 시신 운구 등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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