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오는 8일부터 정상 시행된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간부들의 외출도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단, 지휘통제실 근무자, 주요전력운용요원 등 핵심인력은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방부 측은 "외박과 면회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부, 사회 감염 추이 등을 고려해 추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①북, '韓·美 패싱' 정면돌파…"시진핑 방한 지렛대를 활용하라"군, 북한 아군GP 총격은 9·19군사합의 위반… “의도적 도발 가능성은 낮다” 군은 지난 2월 22일부터 전 장병의 출타를 통제해 왔으며, 3월 22일 이후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외출 #휴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