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지난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852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모금회가 ‘사랑의열매와 #함께극복 경기’ 사업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에 모두 12억원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던 중 성남시에 성금을 배분한 것이라고 은 시장은 전한다.
이날 오후 은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와 #함께극복_성남, 코로나19 피해가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은 시장은 "모금회의 지원사업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연대 안전자금(모든 시민 1명당 1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명당 10만원), 아동양육 긴급돌봄(만 7~12세 40만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100만원),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생계지원금(최대 100만원) 등 5가지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