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병원과 교회 등 다중시설 중심으로 지역사회내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선제대응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의 신속·정확성을 위해 3개구 보건소는 15개소 요양병원 담당자에게 병원 내 별도 검사 부스를 설치해 대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4일 관내 15개소 요양병원 종사자·간병인과 최근 2주내 신규 입원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실시결과, 수정구 5개소 532명, 중원구 4개소 471명, 분당구 6개소 1422명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