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이하 넥슨)가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1조1140억원을 대여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넥슨은 지난 8일에도 네오플로부터 3820억원을 빌렸다. 넥슨은 차입에 대해 "운영자금,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세부사항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다”며 “넥슨 컴퍼니의 자산 운용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 하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넥슨, 피파온라인4 밸런스 붕괴·과한 과금 논란 사과북미·유럽 시장 잡아라... 게임업계, 콘솔 게임으로 출사표 한편 네오플은 넥슨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회사로, 넥슨의 100% 자회사다. 넥슨 판교 사옥 [사진=아주경제DB] #네오플 #넥슨 #운영자금 #차입 #투자재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