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들은 안양문화원 내부 주요시설을 시찰한 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상정된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영란 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향토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문화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하고,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융합하여 안양만의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발굴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70년에 개원해 반세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문화원은 올해도 단오제, 만안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