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5개곡 차트인···가온차트 2관왕 ‘대세 행보는 계속된다’

202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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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음원차트에서도 선전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트로트가수 임영웅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임영웅이 지난 4월 3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4월 16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30위에 올랐다. 그 외 소리바다 24위, 벅스 28위, 지니뮤직 39위, 바이브 51위를 기록 중이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으로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말하듯 부르는 임영웅의 섬세한 감성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신드롬에 가까운 임영웅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 곡은 트로트 가수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발매 직후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임영웅은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 음악방송까지 모두 출연했다.

또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4월 16일 ‘이제 나만 믿어요’가 가온차트 15주차(2020년 4월 5~11일)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임영웅은 멜론에서 48위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78위 ‘바램’, ‘92위 ’보랏빛 엽서‘, 100위 ’배신자‘까지 실시간 TOP 100에 올려놓으며 선전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JTBC ’뭉쳐야찬다’, MBC ‘라디오스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 다수의 예능을 포함해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꽃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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