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거 방송 최초로 기획된 단편영화 '출발,선'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출발,선'은 선거법 개정으로 생애 처음 투표권을 얻은 만18세 유권자의 선거 전날부터 이틀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JTBC선거방송단이 투표와 선거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단편영화다.
예고에는 "주거 취업 노후 건강. 불안이 일상이 된 어느 평범한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한 소녀의 이야기"라는 자막과 함께, 고민이 많은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서 명품 연기를 펼친 배우 박호산, 영화 ‘곡성’ 등에 출연한 ‘감초 배우’ 김기천, 극 중 만 18세 새내기 유권자 '선이' 역을 맡은 신예 황보름별 등이 눈길을 끈다.
'출발,선'은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 ‘마담뺑덕’ 등을 통해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 감독은 "첫 선거에 참여하는 만 18세 소녀가 주인공이다. 그녀가 가족과 친구를 만나고 여러 상황을 겪는 1박 2일간의 짧은 성장담"이라며, "선거의 의미도 생각하면서 처음 투표소 갔을 때 어떤 기분일까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물음,표를던지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은 화려한 그래픽, 정치인 중심의 틀에 박힌 개표방송에서 벗어나 투표로 질문하는 유권자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출발,선'은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될 JTBC 선거방송 ‘2020우리의 선택’ 1부에서 공개된다.
'출발,선'은 선거법 개정으로 생애 처음 투표권을 얻은 만18세 유권자의 선거 전날부터 이틀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JTBC선거방송단이 투표와 선거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단편영화다.
예고에는 "주거 취업 노후 건강. 불안이 일상이 된 어느 평범한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한 소녀의 이야기"라는 자막과 함께, 고민이 많은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출발,선'은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 ‘마담뺑덕’ 등을 통해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 감독은 "첫 선거에 참여하는 만 18세 소녀가 주인공이다. 그녀가 가족과 친구를 만나고 여러 상황을 겪는 1박 2일간의 짧은 성장담"이라며, "선거의 의미도 생각하면서 처음 투표소 갔을 때 어떤 기분일까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물음,표를던지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은 화려한 그래픽, 정치인 중심의 틀에 박힌 개표방송에서 벗어나 투표로 질문하는 유권자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출발,선'은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될 JTBC 선거방송 ‘2020우리의 선택’ 1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