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소속사는 13일 아주경제에 "배두나가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두나에게 제안된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고요의 바다'는 우주 SF 스릴러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일 오리지널 시리즈다.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각본은 영화 '마더'러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연출은 원작을 그린 최항용 감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