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인도 법인은 7일, 인도 내 공장 두 곳에서 얼굴 전체를 보호하는 의료용 안면보호구의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에 따른 인도 내 의료기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힌두스탄타임즈(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공장가동이 중단된 서부 구자라트주 사난드와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공장에서 포드 기술자가 개발, 설계, 생산하며, 전국의 의료종사자 및 구급대원, 청소작업원 등에 제공한다. 생산량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