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큐브, 앰버코리아와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 MOU

2020-04-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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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큐브가 앰버코리아와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다 프로젝트 운영사인 몬스터큐브는 1800만 다운로드 맛집 애플리케이션 시럽테이블을 브랜딩한 회사다. 최근에는 루트원소프트 비트베리 서비스를 인수해 블록체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앰버그룹은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블룸버그 등 전통 금융사 출신 7명이 공동 창업한 가상자산 기반 종합금융서비스 기업으로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다. 최근 330억원 규모의 시리즈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앰버그룹은 전자적 유동성 공급, 자산 관리, 자동화 장외거래, 가상자산 담보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소, 채굴업체, 마이닝풀, 월렛, 토큰 발행업체, 고액자산가, 헤지펀드 등을 거래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몬스터큐브의 비트베리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보관만해도 이자가 발생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입·출금만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유재범 몬스터큐브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몬스터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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