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요기요·삼전 거친 이용규 신임 CPO 영입

신동근 기자 2024-04-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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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제품과 서비스 기획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제품책임자(CPO)직을 신설하고 이용규 신임 CPO를 영입했다.

25일 코인원에 따르면 이용규 CPO는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0여 년간 제품과 서비스 기획 업무를 경험한 '상품 전문가'다.

이 CPO는 코인원 비즈니스 관점에서 상품 전략과 방향성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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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삼성전자, 쿠팡, 요기요 등 거친 상품 전문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제품과 서비스 기획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제품책임자(CPO)직을 신설하고 이용규 신임 CPO를 영입했다. 코인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제품 조직을 확대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코인원에 따르면 이용규 CPO는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0여 년간 제품과 서비스 기획 업무를 경험한 ‘상품 전문가'다. 이 CPO는 코인원 비즈니스 관점에서 상품 전략과 방향성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사용자와 시장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코인원은 이 CPO를 필두로 역량 있는 기획자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이 CPO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2003년 에스티로더 뉴욕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했다. 듀크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해 삼성전자 갤럭시 상품기획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시니어 PO 등을 거쳤다. 2020년부터는 2년간 배달 플랫폼 ‘요기요'의 CPO를 역임했다.

이 CPO는 "그간 쌓아온 상품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인원 고객들께 최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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