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경기 광주, 수도권, 인천 상공으로 비행 미 공군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인 RC-135W(리벳 조인트)가 사흘 만에 남한 상공에 출격했다. 7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국 공군 정찰기 RC-135W가 이날 춘천과 경기 광주, 수도권, 인천 상공으로 비행했다. RC-135W는 북한 지역의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이나 주요 미사일 기지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발신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주한미군 韓근로자 무급휴직 이어 코로나19 진단 비용도 떠안나방사청·ADD·LIG넥스원 공조 '비궁' 수출길 활짝 현재까지 북한 미사일 기지에서의 차량 움직임 등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정찰기 #공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