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분양 예정

[사진=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현대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114-33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의 경우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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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600m, 달성공원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져 있다. 경부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도 차량으로 5분 내외 거리다. 단지 인근에 대구역이 위치해 있고,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용이하다.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강화형 선택 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전용 67㎡의 경우 욕실 2개를 적용했으며, 욕실 1개와 드레스룸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어린이집·경로당 등이 들어서며,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 스마트폰 앱을 통해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2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