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이른바 '미니대선'으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후보 간 토론회가 6일 열린다.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이날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을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황교안 "당대표 되면 서울·경기 어디든 험지 나갈 것"대선주자 이력서 보니···'빈칸맨'들의 잔치 종로 출마 후보는 총 12명이지만 나머지 후보는 직전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3% 이상 등의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별도의 연설회로 대신한다. [사진=[연합뉴스]] #2020총선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이낙연 #종로 #총선 #토론회 #황교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환욱 sot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