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직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자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당부서에 건의,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들에 한하여 급여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
급여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소식이 지난 30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안내되자, 접수 4일 만에 신청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노력이 전사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온누리 상품권을 신청한 직원들은 "급여의 반납이나, 기부만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은 아니다"라며 각자의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