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균 안랩 신임 대표 취임... “창립 25주년, 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2020-04-01 11:41
  • 글자크기 설정
안랩이 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안랩 사옥에서 제6대 강석균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도모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고객, 임직원, 주주 등 모든 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 신임 대표는 한국IBM 스토리지사업 본부장, 코오롱베니트 상무이사, 한국인포매티카 대표이사, 다이멘션데이타 사업총괄 부사장, 액센츄어 금융산업그룹 전무 등 국내외 IT기업과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안랩에선 2013년 전략사업본부장(전무)으로 입사해 2014년에 안랩 국내 사업 총괄 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 2015년에는 엔드포인트플랫폼(EP)사업부 총괄을 맡았으며, 사업부의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EP사업부에 네트워크 사업부문까지 통합한 ‘EPN사업부’를 총괄하며 사업부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석균 안랩 신임 대표가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안랩 사옥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랩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