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젠, 코로나19 약발 끝났나…장중 13% 하락

2020-04-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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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업체 씨젠이 1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13.68% 하락한 9만5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15.48% 내린 9만3900원까지 떨어져 셀트리온제약에 코스닥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코로나19 진단 기술을 보유한 씨젠은 최근 '방역 대표주'로 꼽히면서 거래량이 급증했다.

주가는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3.9배나 뛰어올랐고, 시가총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6일 씨젠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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