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L7강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롯데호텔 L7강남은 31일 이 확진지가 미국 입국자로 자가격리를 안내받았으나 무증상 상태에서 이달 27~29일 동안 투숙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전날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받은 후 투숙객들에게 이를 고지하고 퇴실을 안내했다.
‘롯데호텔 L7강남’ 이날 다시 방역 소독을 한 후 내달 1일 정오부터 다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