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8명 늘어 총 9661명…해외유입 총 476명 (상보)

방호복 착용하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66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6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78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78명 중 공항 등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추가 확진된 사례는 13명이다. 현재까지 검역단계 총 확진자는 202명, 해외유입 총 확진자는 476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 영국 등 '한국 여행 주의보'…하룻밤새 '위험국가'로
• 내수 부진 이유 있었네…급증한 1인 가구, 팬데믹 이후 지갑 닫았다

지역별로 서울 16명, 부산 1명, 대구 14명, 경기 15명, 강원 2명, 충북 3명, 전북 1명, 경북 1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95명 늘어 총 5228명이며, 현재까지 158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37만200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35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