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중교통 수단의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근하는 급행 광역버스 G3202번 버스에 몸을 싣고 관내 지역을 둘러본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을 막연히 기피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신 시장은 말한다.
무엇보다 버스나 지하철의 경우, 매일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시는 최근 서울 등 외곽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역(3201번)과 삼성역(G3202번)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 지난 13일부터 각각 1일 10대 45회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