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IT기업 텐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 1억 달러(1225억원)를 조성했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 기금은 개인보호장비(PPE), 기타 필수 제품 등 최전선 의료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마틴 라우 텐센트 회장은 “코로나19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리는 이 도전에 함께 직면했다”며 “텐센트는 국제 비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적인 공급 채널이 PPE와 의료용품 수요 급증을 충족할 수 없어, 이를 우리가 기증해 일선 의료 전문가와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텐센트는 지난달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기술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금 지원, 코로나19 관련 연구 자금 지원 등을 위해 15억 위안(약 2580억원)을 내놓은 바 있다.
넷플릭스와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IT기업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넷플릭스는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 코로나19로 출근을 하지 못하게 된 이들을 돕겠다고 발표했고, 페이스북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임대료와 인건비 지원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 기금은 개인보호장비(PPE), 기타 필수 제품 등 최전선 의료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마틴 라우 텐센트 회장은 “코로나19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리는 이 도전에 함께 직면했다”며 “텐센트는 국제 비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적인 공급 채널이 PPE와 의료용품 수요 급증을 충족할 수 없어, 이를 우리가 기증해 일선 의료 전문가와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텐센트는 지난달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기술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금 지원, 코로나19 관련 연구 자금 지원 등을 위해 15억 위안(약 2580억원)을 내놓은 바 있다.
넷플릭스는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 코로나19로 출근을 하지 못하게 된 이들을 돕겠다고 발표했고, 페이스북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임대료와 인건비 지원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