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충남 사회적 경제기금운용계획’을 심의했다.
심의위원은 사회적경제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사회적경제 기금에 대한 심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의 융자손실액에 대한 도 부담을 통해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금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사회적경제기금은 우리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로 사회적금융시스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