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코로나19 지역경기 활성화 총력 다한다'

2020-03-17 12:28
  • 글자크기 설정

영화배우 나도율 취약계층 마스크 200매 기부

차정숙 부시장 지역경기 활성화..재정 신속집행 모색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다시 살리는 데 올인하고 있다.

의왕시 포일동에 거주하고 있는 영화배우 나도율이 17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마스크 200매를 시에 기부했다.

시는 이날 기부 받은 마스크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하기로 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이와 함께 차정숙 부시장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재정 신속집행 독려에 나섰다.

차 부시장은 지난 16일 부시장실에서 40개 부서에 대한 2020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재정 신속집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부서 담당 팀장들은 부서별 집행실적과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보고하고, 집행실적이 미흡한 부서에 대해서는 효율적 집행 방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논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