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부모의 맛' 특집으로 이하정 전 아나운서, 트로트가수 박현빈, 방송인 박슬기, 가수 조정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 정준호와의 괴로웠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폭탄 발언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 전 아나운서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학위를 보유한 재원으로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우리말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