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진압에 나섰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클로바 AI팀은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에 대한 문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개발해 성남시에 제공했다.
AI 케어콜 상담 서비스는 네이버의 자동응대 AI인 '클로바 AI 콜'이 능동감시자에게 하루에 두번씩(오전 9시, 오후 3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는 체계다.
AI 상담 결과는 보건소 담당 직원에게 이메일로 전달되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
능동감시자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10분에 걸쳐 두번 더 전화를 걸고 총 3차례에 걸쳐 통화가 되지 않으면 보건소 담당 직원에게 이메일로 결과를 통보한다.
성남시는 추가된 능동감시자 5명을 대상으로 AI 케어콜 서비스를 한 결과 4명이 AI 상담에 응했고, 1명은 연락이 되지 않아 보건소에 확인토록 했다.
기존 행정안전부의 농동감시자 확인 절차는 여전히 보건소 인력이 직접 전화 상담을 진행하는 데 비해, AI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사람의 업무를 대신하는 만큼 보건소의 업무 능률 향상과 신속한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호 클로바 AI 책임리더를 포함한 네이버 클로바 AI팀은 몇 주에 걸쳐 프로젝트 우선순위를 바꿔가며 AI 케어콜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클로바 AI 콜은 성남시에 도입되어 코로나19 방역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지자체의 많은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클로바 AI팀은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에 대한 문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개발해 성남시에 제공했다.
AI 케어콜 상담 서비스는 네이버의 자동응대 AI인 '클로바 AI 콜'이 능동감시자에게 하루에 두번씩(오전 9시, 오후 3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는 체계다.
AI 상담 결과는 보건소 담당 직원에게 이메일로 전달되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성남시는 추가된 능동감시자 5명을 대상으로 AI 케어콜 서비스를 한 결과 4명이 AI 상담에 응했고, 1명은 연락이 되지 않아 보건소에 확인토록 했다.
기존 행정안전부의 농동감시자 확인 절차는 여전히 보건소 인력이 직접 전화 상담을 진행하는 데 비해, AI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사람의 업무를 대신하는 만큼 보건소의 업무 능률 향상과 신속한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호 클로바 AI 책임리더를 포함한 네이버 클로바 AI팀은 몇 주에 걸쳐 프로젝트 우선순위를 바꿔가며 AI 케어콜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클로바 AI 콜은 성남시에 도입되어 코로나19 방역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지자체의 많은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