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3번부터 6번까지 4명은 도담동 새봄GX 수강생들로, 지난 달 천안시 줌바댄스 관련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과 유사하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번째 감염자부터 6번째 감염자까지 모두 도담동 새봄GX 수강생들로, 40대와 50대 여성이다. 줌바댄스 관련 세종시 거주 확진자는 새봄GX 운영자와 수강생인 보건복지부 직원이다.
이 직원과 함께 근무한 공무원 전원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세종시 거주 최초 감염자는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고, 두 번째 확진자는 충남 천안시 줌바댄스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로, 보건당국이 이 강사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전수 조사에서 4명이 추가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