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오전 10시 기준 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1명에서 3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용인), 육군 간부 1명(용인), 국직 간부 1명(대전)이다.
국방부 측은 추가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각 군별 확진자는 육군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군 내 격리자는 7270명으로 전날 대비 990명 감소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02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6250명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