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 아나운서는 매주 금요일 '퇴근하겠습니다' 코너에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김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 '수망구'를 개설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영상에는 퇴근길 김 아나운서의 평범한 일상이 담겨있다. 김 아나운서는 퇴근길 차안에서 "오늘 날씨가 너무 춥지만 맑다. 이대로 퇴근할 수 없다"며 즉석 한강 드라이브를 결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 아나운서는 한강으로 향하며 그간의 일상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제 쌩얼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팬들의 귀여운 항의를 받기도 했다.
김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 2018년 역대 최연소인 만 21세의 나이에 지상파 SBS 공채 아나운서 선발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미술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