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관찰 격리자 역시 7500여명에서 1700여명 늘어난 9230명으로 집계됐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육군 13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3명이다. 이날 추가된 5명 확진자는 공군 간부 2명(대구), 육군 간부 2명(대구), 육군 병사 1명(의성)이다.
예방적 관찰 격리자 9230명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20여명, 군 자체기준 격리자는 8700여명이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장관은 "출장, 정비시설 운영, 각종 선발 시험 일정 조정 등도 적극적으로 조치하라"며 "특히 24시간 대비태세가 유지돼야 하는 군의 특수성을 고려해 부대 감염 시 조치사항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국군대구병원이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