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위안화 절하 행진 [사진=환구망 캡쳐]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4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036위안 올린 7.02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0.05% 하락한 것이자, 5거래일 연속 위안화 절하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10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297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96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29원이다.관련기사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045위안...가치 0.04% 하락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020위안...가치 0.04% 상승 #위안화 #인민은행 #환율 달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