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비상...수자원공사 임직원들 100여 명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2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은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에 비해 현재 4.4일분 정도로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21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관련기사팀네이버, 사우디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개…현지파트너 관심 집중저수지 파내고 처리수 리사이클링…바닷물 담수화까지 #수자원공사 #코로나19 #혈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