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의원은 지난 12일 인천계양(갑)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다음날인 13일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박찬대 의원과 함께 ‘인천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살기 좋은 도시, 40만 계양시대’를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첫 선거활동으로 작전역 출근길 인사를 택한 것도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방편이었다는 것이 유 의원 측의 설명이다. 계양구의 교육, 경제, 주거환경이 더 나아진 만큼 이를 뒷받침할 교통환경 개선 요구가 많았고, 이에 부응해 유 의원도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교통환경 개선의 의지를 알리는 동시에 계양구 주민들이 바라는 안을 수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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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은 “지난 4년이 계양구가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4년은 그 발판을 딛고 비상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계양구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바탕으로 더 크게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