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청소년 큐레이터 교실은 동일 연령대의 친구들이 전해주는 눈높이 맞춤해설과 과학관 소개에 관람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과학관을 방문한 단체 관람 어린이들도 친근한 해설사 언니·형들이 전해주는 과학관 생태이야기에 밝은 표정을 더하며 연신 즐거운 반응들을 보였다.
조류생태과학관 김창균 실장은 “청소년 해설사가 전해주는 눈높이 맞춤 전시해설로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조류생태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