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지회는 한수이북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으로 6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회장 이상백)이 2020년 청년몰 조성사업을 시작하면서 발생한 시장 내 보리밥부페 식에서” 식탁 등 비품을 기증받았 4인용 식탁 50세트(식탁 50개, 식탁의자 200개)와 4인용 밥상 등 비품 282점을 희망하는 관내 30개 경로당에 각각 지원했다.
이번 행사로 시장 상인회에서는 폐기처분할 경우 지출해야 할 경비절감과 자원재활용 효과를 얻었고, 지회는 경로당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비록 식당에서 사용하던 식탁이지만 상태가 깨끗하고 튼튼하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여 경로당에 지원하는데 손색이 없음을 판단한 후 결정하였으며, 지원받은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은 만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