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18일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의 국내 이송을 결정했다"며 "전용기는 오늘 오후 서울 공항에서 출발해 내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루즈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14명 중 귀국을 희망한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 등 최대 5명을 이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루즈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14명 중 귀국을 희망한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 등 최대 5명을 이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