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한강유역환경청 청장 만나 주요 현안사업 건의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3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만나특별한 희생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재정·제도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날 신 시장은 ‘남한산성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합리화’, ‘도시지역 수변구역 해제’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특히 광주시 장지동 일원은 도시지역(생산녹지지역)임에도 수변구역으로 지정, 토지주의 재산권을 제한하고 있어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며, 관련법에 의한 수변구역 제척·재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최 청장은 “논의된 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주시, '시민 10명 중 7명 10년후에도 거주 의향 있어'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